KBS 일일드라마 <스캔들> 남비서 이익준 본격 제작 행보… 숏폼 드라마 공개와 동시에 플랫폼 2위
[리얼머니뉴스] 제작사 ‘스튜디오 수려(이하 수려)’에 의하면 배우 이익준이 본격적으로 제작자로서의 행보를 선보인다. 직접 제작한 숏폼 드라마 <대표님의 파트너(각본 정소진)>가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Vigloo)’를 통해 공개된 것이다. 해당 작품은 공개 직후 단숨에 플랫폼 2위로 등극,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표님의 파트너>는 우연히 하룻 밤을 보낸 남녀가 대표이사와 비서로 조우한 뒤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물로, 수려에서 자체 발굴한 IP로 만들어졌다. 김재중이 설립한 ‘인코드(iNKODE)’ 소속 배우 정시현과 신예 배우 이예린이 각각 남주인공 강현우, 여주인공 한수아 역으로 분했다.
한편 이익준의 제작사 수려 측은 그가 최근 본격적으로 제작 기획에 집중하고 있으며, 현재 직접 발굴한 상업영화 IP에 대해 투자사와 제작 논의 중인 단계라고 전했다. 비교적 생소한 숏폼 드라마 제작에도 발을 들인 이유로는 ‘숏폼은 전세계적으로 봤을 때 메가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초기 플레이어로 과감하게 뛰어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려의 IP 기획·개발 담당자는 ‘K-콘텐츠는 패션, 말투, 화장법 등 한국스러움 자체만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러한 K-콘텐츠의 영향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영화, 드라마, 숏폼을 넘나들며 다양한 유형의 IP 제작을 시도 중’이라고 밝혔다.
배우 이익준은 “일단 안방 극장 복귀를 할 수 있게 해 주신 <스캔들>이라는 작품에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제작자이기 전에 배우로, 차기작 검토도 적극 진행하여 작품 안팎에서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우 이익준이 제작한 <대표님의 파트너>는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Vigloo)’ 앱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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