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더 뉴 아반떼 N TCR’ 2026 TCR 월드투어 3라운드 우승

김지후 기자 | 기사입력 2026/07/06 [11:35]

현대자동차, ‘더 뉴 아반떼 N TCR’ 2026 TCR 월드투어 3라운드 우승

김지후 기자 | 입력 : 2026/07/06 [11:35]

 

[리얼머니뉴스]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고 수준의 투어링카 대회인 ‘2026 TCR 월드투어’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 사진 설명/7월 4일~5일(현지시간) 열린 ‘2026 TCR 월드투어’ 3라운드 프랑스 대회에서 현대자동차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주행하는 모습.  ©

 

현대자동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지난 7월 4일부터 5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폴 리카르 서킷(Circuit Paul Ricard)에서 열린 ‘2026 TCR 월드투어’ 3라운드에서 정상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처음 TCR 월드투어 일정에 포함된 폴 리카르 서킷은 과거 F1 경기가 열렸던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경기장이다. 긴 직선 구간과 다양한 코너가 조화를 이루는 레이아웃을 갖춰 추월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한편, 차량 세팅의 완성도가 경기 결과를 좌우하는 대표적인 서킷으로 평가받는다.

 

‘더 뉴 엘란트라 N TCR’을 몰고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Squadra Corse)의 미켈 아즈코나는 5일 열린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가장 먼저 체커기를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미켈 아즈코나는 이번 라운드에서 첫 번째 결승 우승으로 30점을 얻었고, 예선에서 15점, 두 번째 결승 레이스 4위로 20점을 추가하며 총 65점을 획득했다. 이로써 시즌 드라이버 순위도 2위까지 끌어올렸다.

 

같은 팀의 노버트 미첼리즈 역시 이번 대회에서 총 44점을 추가하며 드라이버 부문 종합 3위에 이름을 올렸다.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는 이번 3라운드까지 누적 332점을 기록하며 팀 부문 종합 순위 2위를 유지했다.

 

현대자동차는 F1을 개최한 상징성 높은 폴 리카르 서킷에서 우승을 달성해 기쁘다며, 올해 남은 시즌에서도 계속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지는 TCR 월드투어 4라운드는 오는 7월 11일(토)부터 12일(일, 현지시간)까지 포르투갈에 위치한 ‘빌라 레알 인테르나시오나우 서킷(Circuito Internacional de Vila Real)’에서 개최된다.

 

한편, TCR 월드투어는 제조사의 직접적인 출전은 금지하고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한 프로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커스터머 레이싱(Customer Racing)’ 대회다. TCR 시리즈는 대륙별·국가별 대회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약 40개에 달하며, 최대 650여 명의 드라이버가 각 TCR 시리즈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TCR 시리즈 대회 중 글로벌 최상위 대회인 TCR 월드투어는 올해 총 8라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즌 개막전인 이탈리아 레이스를 시작으로 2라운드 스페인, 이번 라운드 프랑스에 이어 포르투갈, 한국, 중국, 마카오에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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