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여성의 일상 속 ‘숨은 지구력’ 조명하는 캠페인 전개

이민아 기자 | 기사입력 2026/06/24 [09:44]

가민, 여성의 일상 속 ‘숨은 지구력’ 조명하는 캠페인 전개

이민아 기자 | 입력 : 2026/06/24 [09:44]

 

[리얼머니뉴스] 스마트 기기 전문기업 가민(Garmin)이 여성들이 일상에서 보여주는 끈기와 회복력, 그리고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발휘하는 강인함에 주목한 ‘매일 완주하는 우리(Women of Endurance)’ 캠페인을 선보인다.

 

▲ 사진 설명/가민 ‘매일 완주하는 우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일러스트. 여성 아티스트 저우이가 여성들의 보이지 않는 피로를 시각화했다.  ©

 

이번 캠페인은 운동선수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지구력(Endurance)’의 개념을 일상으로 확장해 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가민은 여성들이 직장인, 엄마, 딸, 배우자 등 여러 역할을 수행하며 겪는 신체적·정신적 부담을 데이터와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통해 조명한다. 특히 반복되는 일상 속 꾸준한 노력을 ‘보이지 않는 훈련’으로 표현하며, 매일의 삶을 완주하는 여성들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가민은 여성들이 경험하는 피로가 눈에 띄지 않는 경우가 많아 사회적으로 충분한 관심을 받지 못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실제로 2024년 국제학술지 ‘Sex Roles’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여성들이 남성보다 피로를 더 자주 호소하지만, 주변에서는 이를 상대적으로 덜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메시지를 보다 감성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가민은 여성 아티스트 저우이(Chou Yi)와 협업했다. 저우이 작가는 특유의 따뜻한 색채와 섬세한 표현으로 여성들의 일상 속 순간들을 작품으로 풀어냈다. 무거운 짐을 들고 이동하거나 아이를 안고 계단을 오르는 모습 등 평범한 일상을 운동선수의 고강도 훈련에 비유하며, 여성들이 매일 보여주는 인내와 집중력, 그리고 회복의 힘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가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성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과 에너지를 데이터와 예술의 시선으로 재해석하며, 스스로의 건강과 회복을 더욱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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