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국내 최대 벤처·스타트업 전시회 '넥스트라이즈 2026' 참가

김지후 기자 | 기사입력 2026/06/18 [16:30]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국내 최대 벤처·스타트업 전시회 '넥스트라이즈 2026' 참가

김지후 기자 | 입력 : 2026/06/18 [16:30]

 

[리얼머니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요 협력사들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벤처·스타트업 전시회인 ‘넥스트라이즈(Next Rise) 2026’에 참가해 K-방산 생태계의 경쟁력을 알리고 미래 기술 협력 확대에 나선다.

 

▲ 사진 설명/18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넥스트 라이즈 2026’ 전시회 참가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스의 모습.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넥스트라이즈 2026에 국내 종합 방산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540개 기업이 참여하며, 2만3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1개 협력사와 함께 공동 부스를 운영한다. 상생협력존에서는 K9 자주포와 다연장로켓 천무 등 주요 방산 제품 생산에 참여하는 협력사들의 핵심 부품을 소개한다. K9 자주포 조종수 계기판과 차량 주변 360도 영상 제공 장치, 천무 유도탄의 항재밍 위성항법장치, 발사대 제어장치 등 다양한 부품이 전시된다.

 

실물 전시가 어려운 장비와 부품은 별도로 마련된 인터랙티브존에서 터치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해 관람객들의 이해와 체험 기회를 높였다.

 

이와 함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픈이노베이션 전용관을 마련해 미래 방산 기술을 소개하고, 지상무기·유도무기·항공 분야 등 총 12개 기술 과제에 함께할 중소기업과 벤처·스타트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드론 공격으로부터 K9 자주포를 방어하는 대드론 기술과 자율주행 무인차량 및 다양한 플랫폼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AI로 실시간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장치 개발 과제 등을 공개하며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에서는 방위사업청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됐거나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플랫폼을 통해 지원한 벤처·스타트업 기업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방위산업 확장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6개사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간 일대일 밋업(Meet up)도 진행한다. 오픈이노베이션 기술 참여를 희망하는 협력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홈페이지(ESG-상생 경영-신규 거래 제안하기)를 통해 분야별 기술 협력제안이 가능하다.

 

차준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구매실장은 “세계로 뻗어 나가는 주력 수출 방산 장비는 협력사들의 모든 역량과 노력이 집약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방산 생태계의 성장은 물론 기술 고도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한화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10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방위산업 전시회(ADEX) 통합 부스를 시작으로 크고 작은 방산 전시회에 상생 협력관을 조성하고 있다. 협력사가 생산하는 핵심 부품에 대해 홍보해 투자 유치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달 파리에서 진행되는 유럽 최대 전시회인 유로사토리 전시회에도 상생 협력관을 최초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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