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스누피·찰리브라운 신규 디스플레이 테마 3종 출시

김지후 기자 | 기사입력 2026/05/19 [11:52]

현대자동차, 스누피·찰리브라운 신규 디스플레이 테마 3종 출시

김지후 기자 | 입력 : 2026/05/19 [11:52]

 

[리얼머니뉴스] 세계적인 인기 캐릭터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이 현대자동차의 대표 SUV 모델인 싼타페, 투싼, 팰리세이드 등에 적용된다.

 

▲ 사진 설명/‘스누피 유니버스’ 테마.  ©

 

현대차는 글로벌 콘텐츠 기업 피너츠 월드와이드(Peanuts Worldwide)와 손잡고 △스누피 유니버스 △찰리 브라운 앤 프렌즈 △로드 트립 등 총 3종의 신규 디스플레이 테마를 19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테마에 등장하는 ‘피너츠(Peanuts)’는 만화가 찰스 M. 슐츠(Charles M. Schulz)가 1950년부터 2000년까지 연재한 글로벌 인기 만화 시리즈다. 미국 주요 신문에 연재된 4컷 만화로 시작해 이후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되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슐츠가 별세한 2000년 당시에는 전 세계 75개국에서 21개 언어로 번역·출간될 만큼 높은 인기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피너츠 디스플레이 테마를 처음 출시했고, 올해 상반기(1~6월) 국내에도 같은 테마를 선보이게 됐다. 국내에서도 친숙한 캐릭터를 통해 한층 더 즐겁고, 개성 있는 이용자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테마를 적용하면 12.3인치 디스플레이 2개로 구성된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에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이 등장한다. 시동을 켜고 끌 때는 짧은 애니메이션으로,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AVN) 등을 이용할 때는 카드 형태로 피너츠의 각종 캐릭터를 볼 수 있다.

 

피너츠 디스플레이 테마를 적용할 수 있는 차종은 △디 올 뉴 싼타페 △더 뉴 투싼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아이오닉 9 △2026 쏘나타 디 엣지 △더 뉴 아이오닉 6 등이다.

 

현대차는 향후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방식으로 피너츠 디스플레이 테마를 구독할 수 있는 차종을 확대한다. ccNC가 적용된 차종이면 모두 가능할 전망이다.

 

실제로 사용을 원하는 고객은 ‘마이현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대표 차량을 등록한 다음, 블루링크 스토어에서 구입하면 된다. 가격은 2만9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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