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여수 소제지구 '중흥S-클래스 우미린' 1679가구 분양

김지후 기자 | 기사입력 2026/04/08 [15:52]

우미건설, 여수 소제지구 '중흥S-클래스 우미린' 1679가구 분양

김지후 기자 | 입력 : 2026/04/08 [15:52]

 

[리얼머니뉴스] 우미건설이 중흥토건과 함께 전남 여수시 소제지구에서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여수 소제 중흥S-클래스 우미린' 1679가구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 사진 설명/'여수 소제 중흥S-클래스 우미린' 투시도. 제공/우미건설.  ©

 

'여수 소제 중흥S-클래스 우미린'은 여수 신흥 주거지 소제지구의 첫 분양 단지로, A3·A4 두 블록에 걸쳐 지하 5층~지상 25층, 21개 동 167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가구 구성을 보면 A3블록에 전용면적 84㎡ 878가구, 109㎡ 181가구, 135㎡ 36가구 등 1095가구가, A4블록에 전용 84㎡ 584가구가 들어선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바다와 가까워 일부 가구에서는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이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안심초등학교가 있고, 소제지구 안에 초등학교가 한 곳 더 새로 들어설 예정이다. 하나로마트, 여수시청, 여수시립쌍봉도서관, CGV(영화관) 등 생활·문화시설도 가깝다. 교통 면에서는 소호로·쌍봉로를 통해 시내로 이동하기 쉽고, 22번 지방도와도 가까워 순천 방면 진출이 빠르다. KTX 여천역과 여수종합버스터미널 이용도 편리하다.

 

▲ 사진 설명/'여수 소제 중흥S-클래스 우미린' 단지 및 견본주택 위치도. 제공/우미건설.  ©

 

광주에서 출발한 중견 건설사인 우미건설에 여수는 각별한 인연이 있는 도시다. 우미건설은 2000년 '소호지구 우미 오션빌'로 여수에 처음 진출한 뒤 2002년 '우미 이노스빌', 2004년 '여수 장성 우미린'을 잇따라 공급했다. 광주를 벗어나 외부 지역으로 나간 첫 사례가 바로 여수였다. 외환위기와 경기 불황이 겹친 시기였지만 공급 부족 상황을 파악해 분양을 마쳤고, 이는 우미건설이 수도권으로 진출하는 발판이 됐다.

 

단지에서 가까운 소호동동다리(길이 742m·폭 3.5m의 바다 위 데크형 산책로)는 여수시가 연장 공사를 진행 중이다. 친수·휴식 공간을 추가로 만드는 이 사업은 2027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입주 시점에는 바닷가 산책 환경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안에는 실내 골프 연습장, 클라이밍 존,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등 입주민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여수시 웅천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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