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페트라이트, 무선 경광등 WIO 11월 제6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 참가

김지후 기자 | 기사입력 2024/10/29 [09:46]

한국페트라이트, 무선 경광등 WIO 11월 제6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 참가

김지후 기자 | 입력 : 2024/10/29 [09:46]

 

[리얼머니뉴스] 한국페트라이트(지사장 이병석)가 무선 경광등 WIO를 11월에 열리는 제6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4)에 출품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 사진 설명/한국페트라이트, 무선 경광등 WIO 11월 제6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 참가.  ©

 

페트라이트는 77년 역사의 신호정보기기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인증 규격에 적합한 다양한 프리미엄 신호정보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 7월 출시한 무선 경광등 WIO 시리즈는 누구나 쉽게 무선 알람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시리즈는 신호정보기기들과 결합해 원격 알림을 가능하게 해주는 무선 송·수신 유닛으로 작업장, 공장 사무실, 물류 구역 등 다양한 위치에 신호정보기기를 설치할 때 유선 전기 작업을 줄여준다. 

 

이 제품은 전원 연결만으로 별도의 설정 작업없이 자동으로 페어링을 완료한다. 페어링 완료 유무는 송·수신기의 본체 컬러 변화로 알 수 있다. 

 

블루투스 장거리 통신 기능을 사용해 안전한 장거리 무선 통신도 지원한다. 가시거리 내 최대 100m까지 무선 통신을 할 수 있으며, 수신기를 중계기로 사용하면 400m까지도 무선 통신이 가능하다. 

 

다양한 신호정보기기의 무선 제어도 가능한데, 수신기를 시그널 타워, 표시등, 부저 등 다양한 신호정보기기들과 연결하면 송신기가 입력하는 신호를 트리거로 하여 빛과 소리로 알림을 전달할 수 있다. 

 

또한 LED 유닛을 추가로 설치해 시그널 타워의 상태를 미러링할 수 있다. 이는 송신기의 LED 적색 유닛을 점등하면 수신기의 LED 적색 유닛이 점등하여 안돈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다른 위치에 있는 장비의 상태를 표시할 수 있다. 

 

특히 빛과 소리를 활용한 원격 알림이 필요한 곳이면 WIO시리즈와 신호정보기기를 결합해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지게차가 자주 다니는 물류 현장에서는 WIO송·수신기와 경보기를 결합하면 지게차가 WIO송신기와 연결된 센서를 통과할 때 WIO수신기와 연결된 경보기가 소리로 알림을 전달해 충돌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사각지대에 있는 장비를 시각화하는 데도 활용 가능하다. 사각지대의 장비에 WIO송신기를 설치하고 WIO수신기를 현장 사무실에 설치하면 해당 장비의 상태를 실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가공 종료, 장비 정지 등의 상황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무선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한국페트라이트는 WIO 시리즈를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6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4)에 참가한다. 전시회에서는 WIO 시리즈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이벤트 참가 시 회사 상품을 증정한다.

 

이 자리에서는 무선 데이터 수집 시스템 WD-PRO 시리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장비의 상태 정보를 시스템으로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제품으로 고성능, 빠른 설치, 경제적 비용이 강점이다. 사용하고 있는 페트라이트 시그널 타워에 WDT송신기를 부착하면 WDR수신기가 송신기를 통해 장비의 상태 정보를 원격으로 수집할 수 있어 가동율 모니터링 관리가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설치가 간편하며 유선 시스템의 1/10인 비용으로 시스템 도입이 가능해 스마트공장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외에도 PoE(Power of Ethernet), USB, LAN, IO-링크(Link) 등 각종 네트워크로 제어가 가능한 신호정보기기들을 출품할 계획이다. 

 

한편, 무선 경광등 WIO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페트라이트 공식 홈페이지, 대표 메일, 웨비나(Webinar), 전화 및 오프라인으로 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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