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채널, API 주문수집과 송장연동 서비스 확장

김지후 기자 | 기사입력 2023/03/22 [17:43]

온채널, API 주문수집과 송장연동 서비스 확장

김지후 기자 | 입력 : 2023/03/22 [17:43]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이어 11번가, 위메프에도 적용

 

▲ 사진 설명/온채널, API 주문수집-송장연동 서비스 확장으로 업무 효율 극대화.

 

[리얼머니뉴스=김지후 기자] B2B 유통 플랫폼 온채널은 쇼핑몰 API 연동 서비스의 주문 수집과 송장 연동 기능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에 이어 11번가와 위메프까지 확대됐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온채널에서 지원하고 있는 API 연동 상품 자동등록 서비스 ‘쿠팡 보내기’와 ‘스마트스토어 보내기’는 약 45만개의 고품질 상품 데이터를 한 번에 최대 200개까지 본인의 쇼핑몰로 대량 등록 가능한 시스템으로, 위탁 판매를 통해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셀러에게 효율적인 상품등록을 실현해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주문 수집, 송장 연동 서비스는 각 쇼핑몰의 판매자센터에 접속하지 않아도 클릭 한 번으로 최근 7일 간의 주문을 가져와 일괄 발주할 수 있으며, API를 통해 상품 보내기로 등록하지 않아도 별도 주문 수집과 송장까지 자동 업데이트되는 기능이다.

 

신규 회원은 물론 기존 회원들도 효율적으로 주문 관리 업무를 자동화해 상품 발주 시간을 크게 단축함으로써 업무 효율 극대화가 가능하다. 서비스 오픈 이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 회원의 98.6%가 만족스럽다고 답한 바 있다.

 

박민회 온채널 대표는 “회원사의 편의를 위해 현재 제공하고 있는 스마트스토어, 쿠팡, 11번가, 위메프 뿐만 아니라 온라인 판매자들이 운영하는 여타 쇼핑몰까지 순차적으로 연동하기 위해 연동몰 추가 의견을 현재 회원사를 통해 받고 있다”며 “회원사 의견을 귀담아듣고 함께 답을 찾아가는 유통 전문 플랫폼이 되겠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온채널 마이페이지에서 쇼핑몰 계정을 최초 1회만 연결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자 대상 만족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페이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온채널은 제조업체와 유통업체 간 B2B 유통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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