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일원에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8월 분양 예정

김지후 기자 | 기사입력 2022/07/27 [20:03]

한화건설,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일원에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8월 분양 예정

김지후 기자 | 입력 : 2022/07/27 [20:03]


[리얼머니뉴스=김지후 기자] 한화건설이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일원에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조감도. 사진 제공/한화건설.  ©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지하 1층~지상 5층 29개동 전용면적은 84~210㎡, 총 50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 112세대 ▲99㎡A 130세대 ▲99㎡B 40세대 ▲99㎡C 5세대 ▲99㎡D 2세대 ▲120㎡ 3세대 ▲125㎡ 79세대 ▲136㎡ 119세대 ▲137㎡ 2세대 ▲210㎡ 11세대로 중형부터 대형평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제주 내 신흥부촌으로 떠오른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차량 5분거리에 위하며 현재 진행 중인 진입도로 확장공사(4차로)가 완료되면 제주영어교육도시로의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는 내국인이 입학 가능해 해외 유학의 대안으로 부상하며 교육열 높은 학부모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노스런던칼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아시아(BHA),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 4개의 국제학교가 개교한 상태로 최근 3개년 학생 충원률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 비추어 봤을 때 현재 도시 내 공급된 주거시설이 2400여가구인 점을 감안하면 주택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기에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분양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 측의 설명이다.

 

또한 단지는 영어교육도시내 주요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프리미엄 리조트 ‘제주신화월드’도 차량으로 10분 이내 이동 가능하다. 곶자왈 도립공원, 사계해안 등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블랙스톤CC, 테디밸리CC 등 레저시설도 가까워 여가생활을 즐기기도 좋다.

 

단지 내부는 포레나 만의 특화설계로 완성도 높은 상품성을 자랑한다. 먼저 남향 위주의 배치에 판상형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2.6m 천장고, 세대당 1.9대의 주차공간(전세대 100% 지하주차장) 등도 갖췄다. 가구 내부 월패드, 전원 스위치 등에는 포레나 인테리어 디자인 ‘포레나 엣지룩’과 손끼임 방지를 위해 한화 건설이 특허 출원한 ‘포레나 안전도어’도 적용될 예정이다.

 

여기에 입주민들의 동선을 고려하여 총 4곳의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등 운동시설을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북카페, 독서실, 세탁카페, 어린이집, 경로당 등도 들어선다.

 

한편,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견본주택은 제주영어교육도시(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안에 다음달 중 오픈할 계획이며 입주 예정일은 2024년 하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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