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RD협회, ‘2021 HRD KOREA 대회’ 23일~24일 라이브 웨비나로 개최

이민아 기자 | 기사입력 2021/11/11 [10:27]

한국HRD협회, ‘2021 HRD KOREA 대회’ 23일~24일 라이브 웨비나로 개최

이민아 기자 | 입력 : 2021/11/11 [10:27]

 

HR의 새로운 위상과 역할 토론

 

변화의 중심에 설 인적 자원 중요성 제시

 

▲ 사진 설명/한국HRD협회는 ‘HR의 새로운 위상과 역할, 인적자원이 변화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28번째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 대회를 개최한다.  ©

 

[리얼머니뉴스=이민아 기자] 한국HRD협회가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2021 HRD KOREA 대회’를 라이브 웨비나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HRD KOREA 대회(대회장 엄준하, 한국HRD협회 회장)는 한국HRD협회와 월간HRD가 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HRD를 대표하는 기관 및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HRD 저변을 확대하고 교육 전문가의 위상을 높이는 순수 민간 중심 HRD 축제다.

 

2021 HRD KOREA 대회는 ‘HR의 새로운 위상과 역할, 인적자원이 변화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HR 부서는 더 이상 경영의 일부가 아니며 인적 자원은 R&D, 생산, 판매, 관리의 근간이자 기업 경쟁력의 원천이다. HR 부서가 바로 서야 조직이 바로서기에 한국HRD협회는 HR 부서의 현재 위치는 어떠하며, 앞으로 무엇을 해내야 하는지 이번 대회를 통해 논의하고자 한다.

 

2021 HRD KOREA 대회는 대토론회로 막이 오른다. 대토론회 1부는 ‘변화의 중심에 선 한국 HR의 새로운 위상’이라는 제목 아래 △변연배 우아한형제들 부사장 △김기령 쿠팡 부사장 △김덕중 한국IBM 상무 △윤정구 이화여대 교수가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서 대토론회 2부는 ‘2022 한국HRD의 새로운 역할과 책임’을 조명하며 △이찬 서울대 교수 △이진구 한국기술교육대 교수 △정재영 LG인화원 상무 △김희경 우정공무원교육원 원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아울러 2021 HRD 콘퍼런스는 총 5개 트랙, 40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체계적으로 HR을 분석한다. 트랙별로는 △트랙 A HR Issues △트랙 B HR Strategy △트랙 C HRD Strategy △트랙 D Best Practice △트랙 E HR Solution으로 구분되며, 학계·기업·교육 기관 등을 아우르는 연사들의 다양한 강연과 사례를 통해 HR의 현황을 진단해볼 수 있다.

 

한편 12월 15일 열리는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HRD 분야에서 남다른 노력을 쌓아온 기업체, 정부 기관, 지자체, 교육 기관, 연수원, 교육 전문가 등에게 수여하는 HRD 분야 최고의 상이다. 올해 역시 다양한 수상 기관과 수상자들의 전문성과 우수성이 예상된다.

 

엄준하 한국HRD협회 회장은 “HR은 Analytics를 기반으로 채용·배치·평가·승진·육성의 마디마다 작동돼야 한다”며 “HR 부서의 위상과 역할이 바로서야 팬데믹으로 가속하는 디지털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2021 HRD KOREA 대회 사전 등록은 11월 19일(금)까지 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정보는 2021 HRD KOREA 대회 사무국 홈페이지와 한국HRD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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