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뉴팜, 3D 프린팅 자동 견적서비스 구축

김지후 기자 | 기사입력 2021/07/27 [11:45]

매뉴팜, 3D 프린팅 자동 견적서비스 구축

김지후 기자 | 입력 : 2021/07/27 [11:45]

 

기존 복잡한 견적 요청 방식 대신 견적 산출에 걸리는 시간 90% 이상 단축

 

▲ 사진 설명/하비스탕스의 3D 출력 대행 서비스 매뉴팜이 ‘3D 프린팅 자동견적서비스’를 구축했다.


[리얼머니뉴스=김지후 기자] 하비스탕스의 3D 출력 대행 서비스 매뉴팜이 ‘3D 프린팅 자동견적서비스’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매뉴팜은 3D 프린터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고객이 쉽고 빠르게 3D 프린팅 출력물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파일 업로드 △자동견적 산출 △주문 및 제작의 간소화된 절차로 기존 견적 요청 방식의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뉴팜은 3D 프린팅 자동견적, 전문견적, 최적견적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맞춤 3D 프린팅 견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3D프린팅 자동견적서비스는 3D 설계 파일을 업로드하고 소재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견적이 산출돼 전화나 이메일 견적 요청 없이 웹에서 견적을 확인하고 결제, 주문이 가능하다.

 

모델링 파일이 없거나 제품을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은 사용자에게는 강화 소재, 금속, 특수 소재를 사용하는 전문 견적서비스와 컨설팅을 통해 최적 설계를 제공하는 최적 견적서비스도 제공한다.

 

매뉴팜은 나일론과 탄소섬유 알갱이를 포함한 복합 소재, 절연 소재, 난연 소재, 금속 소재 등 특수 소재도 지원해, 엔지니어링 부품 출력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내열 소재 등 다양한 소재를 추가해 지원할 예정이다.

 

하비스탕스는 이전에 이미 DfAM을 기반한 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성능 향상 부품을 성공적으로 제작해 공급한 사례들이 있고 이를 바탕으로 매뉴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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